•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펀드 설정액 7천억 돌파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펀드 설정액 7천억 돌파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7.1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프리미엄펀드가 설정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배당주펀드가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이 펀드는 올해에만 설정액을 6052억원 불렸다. 성과도 양호하다. 이 펀드의 1년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1.21%, 12.05%에 이른다.

배당프리미엄펀드는 단순히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 시장에 주식, 채권, 옵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배가하여 배당주펀드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당주펀드가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며 16일 제로인 기준, 연초 이후 1조6859억원이 증가한 가운데 배당프리미엄펀드는 6052억이 증가하며 35.90% 차지, 국내 모든 유형의 배당주 펀드 중 올해 가장 높은 수탁고 증가를 기록했다.

1년 및 6개월 수익률이 각각 21.21%, 12.05%로, 혼합형 펀드 중 최고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2년 수익률 또한 37.51%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식에 약 70%, 채권 및 유동성 등에 약 30% 수준을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펀드다.

국내 우량 기업의 우선주와 배당주를 통한 고배당 전략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투자 전략, 콜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커버드콜 전략(Covered Call) 등 다양한 현금 흐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및 소득공제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사장은 “투자문화의 성숙으로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멀티에셋전략을 활용한 배당주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