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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성균관대, 사물인터넷 상품 공동개발
SKT-성균관대, 사물인터넷 상품 공동개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06.23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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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성균관대학교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사물인터넷 기반 상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스마디·SMARDI)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분야 신상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MARD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되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해당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MARDI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홈, 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프로덕트'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 프로덕트란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동이 되는 제품을 말한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인 SMARDI는 지난 2011년 설립돼 스마트 프로덕트 개발을 위한 제품기획,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디자인·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유망기업 지원 및 아이디어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금까지 다용도 스마트폰 리모트 콘트롤러인 클릭커(CLIQ.r) 등 20여종의 스마트 프로덕트를 직접 개발했으며, 100여건 이상의 상품개발 지원 실적을 기반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2013'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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