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5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로는 7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33억원이 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0조997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37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5조8811억원으로 3504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6조4674억원으로 77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6조9383억원으로 86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1조4346억원이 늘어 하루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1조4146억원 늘어난 550조89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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