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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품격·역동성 강화한 ‘더 뉴 K5’ 출시
기아차, 품격·역동성 강화한 ‘더 뉴 K5’ 출시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8.01.25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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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25일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또,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 기아자동차가 25일 ‘더 뉴 K5’를 출시했다. 사진은 더 뉴 K5 전측면.

실내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드 조명과 크롬 재질을 늘린 시동 버튼, 스티어링 휠, 클러스터 등으로 모던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더 뉴 K5’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이 큰 특징이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특히,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디젤 1.7, LPI 2.0 등 4개의 경쟁력 있는 엔진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70만원, 프레스티지 2,530만원, 노블레스 2,735만원, 인텔리전트 2,985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535만원, 노블레스 2,6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85만원 △디젤 1.7 모델이 프레스티지 ,25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50만원이다.

이어 △LPI 2.0 렌터카 모델은 럭셔리 A/T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3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50만원 △LPI 2.0 택시 모델은 1,845만원, 럭셔리 2,080만원, 프레스티지 2,290만원이다.

▲ 기아자동차가 더 뉴 K5를 출시했다. 사진은 더 뉴 K5 후측면.

한편, 기아차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설연휴 시승단’을 운영해 귀향 고객에게 ‘더 뉴 K5’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한 과거 K 시리즈(K3, K5, K7, K9)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K5’ 구매 시 누적 구매 횟수에 따라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K 로열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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