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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유가·환율·중국' 3대 악재 탈출 연말 반등
롯데케미칼, '유가·환율·중국' 3대 악재 탈출 연말 반등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11.2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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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연말부터 유가와 환율, 중국이라는 3대악재에서 벗어나 반등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22일, "4분기 석유화학 시황흐름은 예상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유가 상승으로 원가가 오르는 반면 판가 인상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8~2019년 설비 신증설을 통한 성장성이 연말부터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OPEC(석유수출국기구) 정례회의 이후 유가가 약세 전환하며 원료가 상승 부담을 덜고 춘절 연휴에 대비한 재고 확충 수요가 기대된다"며 "12월 이후 시황반등이 기대되고 한국과 말련, 미국 등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황 악화 우려가 존재하나 2018~2019년 사이 전방위적인 설비 신증설을 통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2018년 실적 기준 롯데케미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5배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주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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