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셀트리온, 넘치는 긍정 모멘텀 2018년 이어지는 호재
셀트리온, 넘치는 긍정 모멘텀 2018년 이어지는 호재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11.21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판매호조로 이익이 상승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유럽전역 판매, 미국허가 기대감. 코스피 200지수 편입 기대감 등 호재가 많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21일 "셀트리온은 2018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25.4% 증가한 1조27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750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 대비 약가가 2배이상 비싼 트록시마 판매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p 개선될 것"이라며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제품 리툭산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8조인데, 내년부터는 유럽전역으로 트룩시마의 진입이 가능해 현재 트룩시마 생산에 전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영국과 독일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2018년 하반기 미국판매 허가도 예상되는 트록시마가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18년 3월 초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며, 이후 코스피 200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패시브 펀드로부터 4732억원 수준의 자금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