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1113억원 순유출됐다. 338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145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70억원이 들어와 10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2조183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73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5조6024억원으로 178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4조5568억원으로 225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5조1810억원으로 177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356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09조8502억원, 순자산총액은 110조6539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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