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달 실적 개선 소식에 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 5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5.36% 오른 2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22만1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오후에는 전날대비 5.59% 상승하며 22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는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강한 가운데 모건스탠리,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마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3월 총매출액이 1조1천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전달보다 7.7%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총매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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