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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과 공연 등 매출 확대 2분기 신장세 뚜렷
CJ E&M, 음악과 공연 등 매출 확대 2분기 신장세 뚜렷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6.06.02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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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2분기 신규 드라마 대표작들이 순조롭게 시청률이 상승세이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의 흥행이 예상돼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48 억원,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8%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미디어 부문은 TV 방송 광고 성수기 진입과 ‘또 오해영’,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드라마 대표작·신규 예능 등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영화 부문은 2분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및 중국 ‘파이널 레시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음악 및 공연 부문은 2분기 M.NET 의 ‘소년 24’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아이돌 등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확대하고, ‘브로드웨이 42 번가’, ‘킹키부츠’ 등 자체 제작 공연·해외 투어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CJ E&M은 2분기 TV 광고 성수기 진입·콘텐츠 경쟁력 확보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올해는 영화 부문에서의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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