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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놀로지,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목표가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목표가 ↑
  • 김명환 기자
  • 승인 2016.03.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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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달성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올해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를 비롯해 주력사업군 시장 지배력 확대와 환율효과로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22,000원에서 25,000원으로 13.6% 상향조정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업황사정과 D램 산업이 조정국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동률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반도체용 재료부문에서 실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TFT-LCD 산업도 하강국면이지만 주요고객사 생산능력 확대 및 중국향 물량 증가,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이 선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주가는 고점대비 크게 하락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와 주력사업군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환율 효과 등이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투자포인트라며 적극 매수를 권고했다.

1분기 매출액은 단가인하와 LCD 재료부문 둔화 등에도 환율급등과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8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영업이익은 비수기 진입과 단가인하 등으로 6.3% 감소한 100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주요고객사의 신규 생산 확대와 중국 CSOT향 물량 증가,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은 선전할 것”이라며 “환율 급등은 수익성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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