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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리얼브라우니’, 가격은 그대로 20% 증량
오리온 ‘리얼브라우니’, 가격은 그대로 20% 증량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6.01.2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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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오리온의 착한포장 프로젝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에도 적용됐다.

26일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하고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리얼브라우니는 올해 첫 증량 제품이자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10번째 증량으로, 개당 중량이 기존 20g에서 24g으로 늘어났다.

▲ 오리온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가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됐다. 사진제공: 오리온

증량과 함께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얼브라우니 속 초콜릿 함량도 기존 47%에서 52%로 늘렸다. 이에 따라 초콜릿 청크가 씹히는 식감과 풍미를 살려 브라우니 본연의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008년 출시된 리얼브라우니는 오리온의 대표 초콜릿 디저트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코코아버터 100%로 만든 리얼 초콜릿을 넣어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메이드 스타일 초콜릿 디저트인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좋은 품질과 맛, 고급스런 패키지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한국 방문 필수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에도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제품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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