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4천만원 후원
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4천만원 후원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5.10.1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이 마포구에서 14일 열리는 ‘희망나눔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효성의 후원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소외계층세대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행사로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하는 말이다.

▲ 효성이 마포구 소외계층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자선행사에서 4,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은 효성이 후원해 14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서 마포구립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번 행사에 효성은 1회부터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재민이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게(꿈나무키우기 사업 자금 지원)’, ‘재민이가 곰팡이 없는 쾌적한 집으로 이사 갈 수 있게(주거 자금 지원)’, ‘대학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교육 자금 지원)’, ‘재민이 엄마가 분식집을 열어 새로운 끔을 키울 수 있게(창업 자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행사 수익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금융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에서는 임직원 전체가 반포지역 인근 하천 살리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효성IT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영등포구청과 함께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