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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성능·편의성 높인 프리미엄 UFD 3종 50개국 출시
삼성, 성능·편의성 높인 프리미엄 UFD 3종 50개국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5.08.19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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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뛰어난 성능과 높은 신뢰성, 외부 충격에 더욱 강력해진 ‘프리미엄 UFD(USB Flash Drive)’를 선보였다. UFD는 USB포트에 꽂아 쓰는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이동식 저장장치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울트라슬림PC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의 모든 사용환경을 감안해 UFD의 ‘표준형’ 모델에 이동성이 뛰어난 ‘핏(FIT)’ 모델, 활용성을 높인 ‘듀오(DUO)’ 모델을 더해 총 3개 모델을 18일부터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포터블 SSD ‘T1’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고용량 메모리카드와 UFD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프리미엄 외장 스토리지 시장을 주도할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 삼성전자가 성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UFD’를 50개국에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 ‘프리미엄 UFD’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UFD 제품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외관 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립감과 터치감이 특징이다.

64GB UFD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뛰어난 연속 읽기속도(130MB/s)를 구현했으며 연속 쓰기속도도 45MB/s로서 대용량의 자료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또 60~70℃의 고온과 소형차 바퀴에 깔리는 충격에도 견디며 1m 깊이의 바닷물 속에서도 72시간을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000 가우스의 자기장과 공항 검색대 수준의 엑스레이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지키는 등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표준형’ 모델은 16·32·64기가바이트(GB) 3개 제품으로 출시되며 길이가 4cm에 무게는 9g에 불과하며 충격을 흡수하고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열쇠고리를 장착했다.

‘핏(FIT)’ 모델은 32?64기가바이트 2개 제품으로 출시되며 울트라슬림 노트북을 이동할 때 돌출 부위가 부딪히지 않도록 UFD 손잡이가 본체에 최대한 밀착되도록 디자인했다.

 ‘듀오(DUO)’ 모델은 노트북 등의 USB포트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에도 바로 꽂아 쓸 수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인 듀얼포트 제품으로 스마트폰에서도 15MB/s의 연속 읽기속도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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