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제 매출 늘어 수익성 기대
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제 매출 늘어 수익성 기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5.07.14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생명과학이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7억원, 1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배 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하반기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기술 수출료 유입을 66억원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브아르’, ‘제미글로’, 혼합백신 ‘유펜타’ 등 주력 품목의 매출액은 지난해 351억원(매출액 대비 8.2%)에서 2016년 652억원(매출액 대비 13.9%)으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그 결과 영업이익률도 3.8%에서 4.8%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증권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도 “제미글로(당뇨병치료제)는 작년 매출 143억원에서 올해 2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머징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CPC(중국), NOBEL(터키), 사노피(인도, 러시아 등), Stendhal(중남미) 등 약 100여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XM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