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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빅뱅 이어 아이콘 등 실적 성장 기대
와이지엔터, 빅뱅 이어 아이콘 등 실적 성장 기대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6.29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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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와 신인 그룹 아이콘 데뷔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면서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한 관게자는  "최근 4년 만에 컴백한 빅뱅은 내년 초까지 월드투어 70회 공연에 140만명 관객 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빅뱅 관련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빅뱅은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5월 내놓은 '루저' '뱅뱅뱅'은 한, 중, 일, 홍콩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11개국 애플 아이튠즈에서도 음원 1위에 올랐다.

특히 “5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발매되는 빅뱅의 앨범은 약 월 10만장 수준으로 판매 중이며 70회로 예정된 해외 투어도 5월말 광저우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음원과 함께 발표한 4곡의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빅뱅의 뒤를 이어 하반기에는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아이콘' 데뷔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게 이 관계자의 판단이다.

아이콘은 이미 케이블 TV프로그램 '후이즈 넥스트' '믹스 앤 매치',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룹으로, 리더 B.I, 바비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알려져있다.

이어 “신인 그룹 IKON이 올 여름 데뷔할 예정이고, WINNER, 싸이, CL, 신인 걸그룹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동사의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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