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을 갖고, 올해 한국여자축구리그 공식 명칭을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로 확정했다.
이날 기업은행은 연맹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함에 따라 지난 2011년 이후 5년간 여자축구리그를 후원해 온 금액은 총 17억원이 됐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는 11월까지 총 7개 팀이 팀당 28경기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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