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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단기하락은 매수기회?
NAVER, 단기하락은 매수기회?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4.12.30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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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서 거래중인 NAVER(035420)의 주가가 5일간 연속하락세로 주가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주 75만원대 주가 회복세를 보인이후 연속된 약세에 따라 71만원대를 위협하는 것으로 직전저점 부근 수렴시세도 눈앞에 둔 모습이다. 이에 따라 75만원대 주가는 단기고점 가능성도 높아졌다.
 
 
30일 오전 11시 7분을 기준으로 NAVER의 주가는 전일대비 12,000원(-1.66%) 하락한 71만원에 호가가 형성중이다.  
 
오전 장중 저가부근 시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하락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최근 5일간의 약세지속에 따라 주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도 붕괴된 상태이다.
 
연일 하락갭이 발생하며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하락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NAVER의 주가는 직전저점대인 70만원대에 수렴가능성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면, 동 가격대에서 추가 하락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NAVER의 주가는 연중 70만원대 주가를 근간으로 중기 바닥점을 형성하는 시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급락세 이후 동 가격대를 기점으로 반발력이 유입될 여지는 남아있어 보인다. 
 
주가는 단기급락세 패턴을 나타내고 있으나 NAVER의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NAVER의 모바일 전용검색 광고 상품효과로 금번 4분기에는 모바일 검색 광고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설 것" 이라며 "2015년에는 NAVER의 모바일 광고 매출액이 큰 폭 상승할 것" 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실적기반에 따라 최근 단기하락세가 주어지는 것으로 주가가 70만원대로 되밀리는 상황이나 추가 하락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여 매수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편, 실적개선 가능성과 더불어 웹젠, 데브시스터즈, 한국사이버결제등의 자회사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NAVER의 성장에 조력할 가능성이 크다. KDB대우증권은 NAVER에 대해 "시작은 2014년, 실적은 2015년부터 반영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로는 1,050,000원을 제시해, 향후 주가 변동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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