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최근 분양 열풍이 뜨거운 위례신도시에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12월 초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 오피스텔 3개동(전용 23~84㎡)과 상가(전용 1만6000㎡)로 조성된다.
평형별로는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5㎡ 70실 등으로 가구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이 제공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73㎡, 85㎡ 평형은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대 임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내 공급이 부족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자자 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평형은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고, 전자레인지·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신발장 등이 제공된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으며, ‘트랫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을 도입했으며 공원,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교통편도 특별하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이(노면경전철, 계획) 만나는 더블 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12월 초 오픈 예정으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