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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공사,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청년에 주거비 지원
HF공사,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청년에 주거비 지원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11.09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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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과 협업으로 부산지역 청년에 월세·공과금 후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의 주거안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법적보호연령(만18세) 이상이 되면 시설보호가 종료돼 스스로 주거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HF 청년하우스 주요 내용

이에 HF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부산지역 청년 50명을 선정하고, 보호종료 청년들이 앞으로 1년간 월세‧공과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HF 청년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이 스스로 주거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2020년에도 보호종료청년 50명의 주거비 지원과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의 자립생활관 개·보수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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