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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사 점검회의 개최
한국예탁결제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사 점검회의 개최
  • 박민선
  • 승인 2020.02.13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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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에서 4번째)회의를 주재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사진=한국예탁결제원)
▲(앞줄 좌측에서 4번째)회의를 주재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2일 서울사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관련해 사장 주재 전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 상황의 심각성에 기존 전염병대응계획을 보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계획`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사적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미 자연재해, 테러, 전염병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이미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준비해 운용중이고, 업무연속성계획 세부내용에는 `전염병대응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또 정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세정제)등 개인위생용품을 배포하고 임상증상 확인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체온계를 설치했으며, 외부인 출입 최소화 등 감염 예방조치 실행하고 있다.

감염자 발생 시 보건당국 신고, 감염자 격리조치,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파악 관리 등 상황별 세부 시나리오도 마련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자본시장에서 우리회사 기능이 중지되는 일은 없어야 하므로 핵심 인력, 시설, 업무기능은 비상사태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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