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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2분기 영업손실 74억원
SK커뮤니케이션즈, 2분기 영업손실 74억원
  • 김소담 기자
  • 승인 2013.08.0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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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지난 2분기 매출 35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4% 증가세를 기록하며 손실폭을 줄였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수익서비스 경우 스포츠, 웹툰, 패션, 뷰티 등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서비스개선작업을 병행해나가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모바일 기반 신규 SNS서비스 외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싸이메라의 SNS전환 및 수익모델 개발 등 하반기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들의 실질적 성과창출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06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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