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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이틀째 순유입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이틀째 순유입
  • 하선정 기자
  • 승인 2014.05.02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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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부진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86원이 순유입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 632억원이 들어오고 사모펀드에는 255억원이 들어왔다.

2000선 근처에서 공방을 펼치던 코스피지수가 1960대로 떨어지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97억원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81억원이 줄어들어 7거래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285억원이 빠져나갔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03억원이 유입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9150억원이 순유출돼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6585억원 감소한 345조281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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