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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전달에 비해 3개사 감소
대기업 계열사, 전달에 비해 3개사 감소
  • 김소담 기자
  • 승인 2013.08.0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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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발표, 대기업 계열사 변동 현황
▲ 자료사진/ 증권일보DB

7월 중 대기업 62개사의 소속 계열사가 1,776개로 지난 6월 보다 3개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위가 발표한 7월 중 소속 회사 편입내역을 보면 SK, LG, CJ 등 8개에 10개의 계열사가 편입된 것으로 집계 됐는데 SK가 원유정제업체인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주)와 화학제품판매업체인 에스케이트레이딩인터내셔널(주)을 신규 설립해 계열에 편입했고 LG는 사무지원서비스업체인 (주)위드유를 신규 설립했다. (주)위드유는 (주)엘지유플러스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또 CJ는 유선방송업체인 (주)한국케이블티브이나라방송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이밖에 동양이 2개사,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가 각각 1개사씩을 편입시켰다.

반면 계열에서 제외한 업체도 상당수 있는데 LG, CJ, 포스코 등 9개가 1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LG의 경우 엔지니어링서비스업체인 (주)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화학물제조업체 (주)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청산 종결했으며 CJ는 영화상영업체인 (주)프리머스시네마를 흡수합병하고 예술서비스업체인 좋은콘서트(주)를 청산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시설설비업체 (주)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했다.

대성, KT가 2개사, 대림, 태광, 한솔, 이랜드가 각각 1개사씩을 흡수합병하거나, 청산종결 혹은 지분매각해 8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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