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IPTV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정액 상품을 내놓았던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지상파(1만3000원), 프리미어(9000원), CJ E&M(1만원), 캐치온(1만원), 성인(9900원) 등 총 5개의 월정액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 상품은 IPTV에서는 유일한 영화 콘텐츠 월정액 상품으로 월 9000원을 내면 프리미어 메뉴에 오른 극장 종료 1개월 이내의 최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매월 일정 편수 이상을 다시보기(VOD)로 시청하는 경우 1만3000원의 지상파 월정액에 가입하면 지상파 콘텐츠를 무한 시청할 수 있어 이득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월정액 상품은 콘텐츠를 하나씩 시청할 때보다 경제적"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