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채권·CD의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86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직전 분기 대비 1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81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82조 6000억원) 대비 0.8%, 직전 분기(101조 7000억원) 대비 19.5% 각각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 7000억원) 대비 26.9% 감소하였으나, 직전 분기(4조 2000억원) 대비 16.7% 늘었다.
증권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3.4%), 특수채(29.7%), 일반회사채(14.7%), SPC채(6.3%), CD(5.6%), 파생결합사채(4.7%), 국민주택채(4.0%), 지방채(0.7%), 지방공사채(0.7%)순이다.
금융회사채는 29조 132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6.2%, 직전 분기 대비 2.5% 각각 늘었다.
특수채는 25조 8048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5.8%, 직전 분기 대비 28.9% 각각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12조 7942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였으나, 직전 분기 대비 20.0% 감소했다.
SPC채는 5조 4644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15.4%, 직전 분기 대비 41.5% 각각 줄었다.
SPC(Special Purpose Company) : 부실채권 매각, 특정 사업 투자 등의 특수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설립되는 서류상의 회사다.
CD는 4조 9413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하였으나, 직전 분기 대비 16.7% 증가했다. 파생결합사채는 4조 1183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였으나, 직전 분기 대비 26.8% 감소했다. 지방채는 6203억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3%, 직전 분기 대비 25.0%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