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 관련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이다.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가스텍 2014에는 오일메이저, 국영석유가스사, 관련 기구 등 44개국 383개 기업이 참여하며, 에너지 전문가를 비롯해 약 1만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원, 경동나비엔, 경동도시가스 등 3사가 공동으로 꾸민 이번 부스에서는 '가스에너지와 생활환경'을 콘셉트로 가스 운반과 저장, 그리고 우리 생활에 전달되는 과정을 구현, 세계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경동원은 가스산업에서 LNG 운반선 및 플랜트에 활용되는 보냉재 및 진공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과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천연가스 공급 회사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고효율의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보일러 산업을 수출산업화 한 기업이다.
경동원 노연상 대표는 "가스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동가족사들이 미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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