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4일 대비 20일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영향으로 0.02%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상승했다.
서울은 노원(0.13%)과 금천(0.10%), 서초(0.08%), 강북(0.07%), 동작·마포(0.06%)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재건축단지가 많은 송파(-0.03%)와 강동(-0.02%)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0.12%)와 평촌(0.03%), 분당·산본·동탄(0.01%) 등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일산(-0.01%)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인천(0.03%)과 수원·안양(0.02%), 고양·김포·용인(0.01%) 등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이번 주 서울(0.05%), 신도시(0.01%), 수도권(0.02%)의 전셋값이 모두 올랐다. 서울은 광진·영등포(0.09%), 동작·서대문(0.08%)에서 전세값이 상승했다. 반면 송파(-0.18%)와 양천(-0.04%)의 전셋값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분당·일산(0.01%)에서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동탄(-0.02%)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인천(0.08%)과 고양·안산(0.03%) 등에서 전셋값이 올랐지만 의왕(-0.03%)과 남양주(-0.01%)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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