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열린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2013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 선수, 2009년 KLPGA 신인왕을 받은 안신애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후원에 나서 올해 KLPGA가 주관하는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 홀인원(지정홀)에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하고, 갤러리에게 모닝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골프마케팅을 펼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자동차와 골프가 접목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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