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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비중확대'
한솔케미칼,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비중확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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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 한솔케미칼의 매출액은 1천4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 늘고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35%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물량이 늘어나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매출액 증가세가 꾸준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5666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 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 및 3D NAND 생산확대가 가속화되고 이는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은 2월에 과산화수소 3만t(현 생산능력의 30%) 증설을 위해 75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며 "2019년 초에 새 생산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어서 과산화수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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