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고객이 연중 가장 선호하는 500대 대표 상품들을 선정해 평소 행사보다 3배 가량 큰 규모로 진행된다.
우선 창립 행사 1탄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생필품 물가 안정, 연중 최저가, 하이마트 공동기획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우유 중 1등 브랜드이자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인 ‘서울우유(2.3ℓ)’를 가격 인상 후 대비 16% 가량 저렴한 487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과자의 경우 4주간 각 주차별로 해태·롯데·오리온·크라운제과 품목을 대상으로 ‘과자 골라담기(6종)’ 행사를 진행해 낱개 구매 시 보다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캔 음료 8종도 균일가로 기획해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한우의 경우 품절 없이 공급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경기 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MD들이 1년 간 엄선해 창립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을 초대하는 통큰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