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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CBT 우려사항 없어 기대 여전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CBT 우려사항 없어 기대 여전
  • 채규섭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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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스카이랜더스가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용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 2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컴투스가 최근 기대작인 스카이랜더스의 CBT를 마치고 게임 성과에 대한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나타났으나 스킬 사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초반상황에서 생소한 전투방식에 유저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문제는 숙련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사항"이라며 "이 부분이 초기 진입에 허들이 된다면 초반 난이도 조절 및 튜토리얼 강화 등의 방식도 존재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의 CBT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은 IP(지적재산권) 영향력이 가장 높은 북미·유럽 지역이라며 게임성도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설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아직까지 커뮤니티에 글의 기고가 많지는 않지만(Facebook 팔로우 8.7만명, 리뷰는 긍정적 코멘트가 대다수) 전략장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일부 있었을 뿐 전투방식과 관련된 우려 내용은 없었다"며 "오히려 CBT임에도 게임 플레이 동영상 수백여 개가 올라와 있다는 점(동영상 최고 조회수 6.2만회)에서 기대감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컴투스는 이외에도 서머너즈워의 이벤트 진행으로 6월 들어 관련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연말부터 부정적이었던 환율효과가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어 2분기 실적은 견고히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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