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뷰티 분야 1인 창작자인 뷰스타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단계별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맞춤형 정규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전용 창작 시설을 확충한다.
올해 네이버는 뷰스타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하며 이들이 글로벌 인기 크리에이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 역시 뷰티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에게도 양질의 뷰티 정보성 콘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네이버는 이달 뷰스타 대상의 맞춤형 정규 교육 과정인 ‘뷰스타 아카데미’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뷰스타 아카데미’는 주 4회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기존에 월 2회 비정규 특강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뷰스타는 ‘트렌드 키워드를활용한 콘텐츠 작성법’, ‘영상 촬영·편집 노하우’, ‘다양한 플랫폼 연계 활용법’ 등 뷰티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부터 현업에 종사하는 메이크업·헤어 전문가의 초청 강의까지 다양하게들을 수 있다.
뷰스타로 거듭나고 싶은 초보 뷰티 크리에이터를 위해서는 ‘뷰스타 아카데미 온라인’을 통해 뷰티 콘텐츠 제작 및 활용에 대한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력해 뷰스타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뷰스타가 블로그나 네이버TV 등에서 보유한 구독자 수에 따라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성장 단계에 따라 매거진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비즈니스 참여 등 사업적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뷰스타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창작하고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파트너스퀘어에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김민정 네이버 뷰티 리더는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 뷰티 분야의 키워드 검색량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담은 뷰티 정보성 콘텐츠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 높아지고 있다”며, “개성과 재능을 겸비한 뷰스타들은 네이버를 통해 뷰티 트렌드 리더로 성장하고, 네이버는 뷰스타를 통해 뷰티 콘텐츠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