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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NGO에 기부금 전달해 물부족 국가에 펌프 설치
라네즈, NGO에 기부금 전달해 물부족 국가에 펌프 설치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12.1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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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지난해 기부금으로 진행된 사업 공유와 함께 올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12일 라네즈는 지난달 13일 NGO 팀앤팀과 함께 전세계에 착한 물을 전하는 ‘리필 미 캠페인’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생명의 ‘물’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활동을 이어온 라네즈는 2016년 ‘Refill Me’(리필 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 라네즈가 지난달 13일, NGO 팀앤팀과 함께 전세계에 착한 물을 전하는 ‘리필 미 캠페인’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라네즈 리필 미 캠페인은 라네즈가 진출한 글로벌 국가들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라네즈는 국가별 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NGO단체에 수익금을 후원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세계의 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적인 물병 ‘리필 미 보틀’의 사용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삶을 생기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보호하는 데 동참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보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지원 및 보건위생 사업에 기부했다.

2016년 기부금으로는 물 부족 지역이자 빈곤층이 많아 깨끗한 식수 접근율이 약 55%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프리카케냐의 타나리버 주에 지원됐다. 타나리버 주의 바하티 마을과 마렘보 마을에 지하수 펌프를 설치해 총 300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전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워터 슬리핑 마스크가 새로운 패키지로 탄생한 ‘워터 슬리핑 마스크 리필 미 에디션’의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팀앤팀에게 전달된 판매 수익금은 아프리카 지역 3개 마을의 지하수 펌프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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