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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특징주/ 코스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3.07.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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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에 대하여 보고서를 내고,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한 중국진출이 본격화되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 을 유지했다.

이 보고서는 동사의 주가가 싸이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4월 중순(86,600원)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모멘텀을 찾는 과정에서 주가하락이 주어졌다고 전제하고, 기존 아티스트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고, 14년 상반기까지 2개 이상의 신규 아티스트가 데뷔예정이며,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으면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향후 실적개선의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빅뱅, 2NE1, 싸이를 통한 매출액이 12년 기준 전체의 87%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상파 방송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확보했고, 8년 만에 보이그룹 데뷔,  강승윤의 솔로 활동계획, 14년 상반기에 걸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아티스트 라인업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음악 장르의 다양화를 통해 진부해 지는 아이돌 시장에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이를 바탕으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에 공식 채널(YG Family Channel)을 오픈하고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의 공식 후원을 받는 등, 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센스, 상품 판매, 협찬 매출 등이 발생해 14년 국내외 홀로그램 사업 관련 매출액은 8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실적으로 반영되는 주요활동으로 GD의 일본 외 지역 콘서트, 싸이의 국내 콘서트, CL의 음원 판매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이는 지속될 전망되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늘어난 7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동사에 대하여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PER을 기존 27배에서 25배로 조정해 목표주가는 기존 85,000원에서 76,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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