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이달 말 출범 앞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선 공개
이달 말 출범 앞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선 공개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7.07.1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말 출범예정인 한국카카오뱅크(이하 카카오뱅크)가 이에 앞서 세로형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해외 결제부터 후불 교통카드 기능까지 담았다.

14일 대고객 서비스에 앞서 SNS 채널을 통해 해외결제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담은 체크카드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현재 실거래 운영 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관계사 및 협력사 임직원에게 1,000장 가량 발급된 상태다.

▲ 카카오뱅크가 이달 말 출범에 앞서 해외결제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담은 체크카드를 선공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IC칩 결제 추세를 고려해 세로형으로 결정했다”며, “카드 사용자들에게 세로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직관적으로 사용 방향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단을 반투명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고객 인식을 돕기 위해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Ryan), 무지(Muzi), 콘(Corn), 어피치(Apeach) 캐릭터를 세로 방향으로 담아냈고 캐릭터는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마스터카드(Master Card)와 제휴로 해외 결제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라이선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제휴를 통한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멜론, 카카오프렌즈샵 등 카카오뱅크 주주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가 대고객서비스 시작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1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