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이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신탁업무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유언대용신탁 실무과정'을 오는 9월 4일부터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산가들의 자산관리 및 상속·증여에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 증대에 따라 마련됐다.
실무에 필요한 상속·증여세제 및 친족·상속법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법률 및 세무전문가로부터 유언대용신탁상품의 설계, 상담, 계약의 노하우를 습득해 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강신청은 8월 13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3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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