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미래에셋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 증가로 총 2조원 돌파
미래에셋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 증가로 총 2조원 돌파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7.03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영하는 퇴직연금펀드 수탁고가 총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20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에 의한 것으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자산운용사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2014년말 1조원 대비 2배 늘어난 규모다.

현재 개인연금을 포함한 전체 연금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은 20% 수준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안정형 상품인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2011년 설정이후 이날 까지 35.4%의 수익률을 기록 하며 수익률 또한 우수한 편이다.

또 다른 대표상품인 '미래에셋퇴직 연금배당프리미엄 펀드'도 2014년 설정이후 최근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15.7%, 11.4%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해 시장을 주도해왔다고 전했다. 2004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왔다"며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