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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목표가 상향 조정
GS홈쇼핑,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목표가 상향 조정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4.2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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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배경으로 재평가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신규 투자의견 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지난 1분기 개별기준 실적으로 취급고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 18억원, 매출액은 1.4% 감소한 2704억원,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440억원을 기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큰 폭 상승한 후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친 GS홈쇼핑의 주가는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배경으로 재평가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양호한 실적 추세 지속과 보유 순현금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GS홈쇼핑의 연간 개별기준 취급고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3조9193억원, 매출액은 2.8% 증가한 1조949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43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취급고 증가율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인터넷쇼핑과 카탈로그의 역성장에도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과 무형상품(렌탈 및 렌터카)의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어 " 배당수익률이 3.1%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배당주의 매력이 있다"고 덧붙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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