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8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05분 삼성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0.74%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02% 하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부터 갤럭시S8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말 갤럭시 S8이 출시될 예정인만큼 2분기에 주가 상승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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