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LS전선아시아, 동남아 시장 인프라 확대로 수혜 예상
LS전선아시아, 동남아 시장 인프라 확대로 수혜 예상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3.2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전선아시아가 동남아 국가들의 전력 및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아시아가 사업을 추진 중인 베트남은 높은 인구성장률과 값싼 노동력을 강점으로 베트남 지역의 공장 증설과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전력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LS전선아시아의 전력선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동남아 지역의 전력 인프라 투자는 2017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도상국의 도시화에 따른 전력선 교체와 3G에서 4G로 이동하는 통신선 교체 수요 증가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LS전선아시아의 경우 올해 5월 미얀마 법인이 설립돼 베트남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사업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사업 확대에 따른 외적 성장이 기대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올해 동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주 증가도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가 동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 원가절감 차원에서 수주 주문을 늘리기 때문에 LS전선아시아의 수주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올해 동 가격 범위는 5200~6500달러로 예상돼 LS전선아시아의 수주 물량이 지연 없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200원을 내놓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