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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분기배당 매력과 렌탈시장 프리미엄 주목해야
코웨이, 분기배당 매력과 렌탈시장 프리미엄 주목해야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3.2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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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분기배당과 2분기 정상화로 모멘텀을 회복 중이라는 투자 의견이 나왔다.

올해는 기존사업의 정상화, 국내외 신제품 출시, 홈케어 및 화장품 사업 개선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회복돼 매출액 2조4285억원, 영업이익 4916억원, 순이익 36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의 배당 정책도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2016년 배당정책은 주당 배당액 3200원과 배당수익률 3.6%로 최근 3년간 우상향을 이어왔다. 또한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매입과 주식소각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배당액은 2016년 DPS 3200원에 근거한 800원 수준이 예상되며 4분기에는 2017년 당기순이익 규모를 고려해 800원 이상도 가능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코웨이가 2017년 2분기 영업 개선과 업종 내 유일한 분기배당으로 주가는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SK의 동양매직 인수 및 정수기 사업 진출과 관련,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로서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코웨이가 78%를 차지하는 재렌탈 비율은 최소 5년으로 코웨이의 1위 프리미엄은 아직 충분하다는 것이다.

코웨이의 렌탈 사업은 480만 계정을 중심으로 정수기 41%, 청정기 36%, 비데 25%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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