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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실적개선에 주가 반등 기대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실적개선에 주가 반등 기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3.03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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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최근 점포 확장 등으로 성장률이 회복되고  매출, 영업이익의 동시 상승이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살로몬 철수와 갭·바나나리퍼블릭의 부진 점포 구조조정 등으로 매출이 역성장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높은 한자릿수의 성장률을 회복 중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월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부진 브랜드 철수, 구조조정으로 대폭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어서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점포확장 효과가 크다"며 "여기에 수입브랜드(폴스미스, 끌로에 추가) 확장, 여성복의 브랜드력 강화, 코스메틱의 면세점 입점효과, 자주의 단독점포 출점 등으로 전 사업부문이 성장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업효율도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6%에서 올해 3.8%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특히 “소비경기 침체와 부진 브랜드의 적자 심화로 상장 이래 최저점 수준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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