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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배당 매력도 높아
대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배당 매력도 높아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2.22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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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 대해 올해는 외형 성장과 함께 구조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향후 실적주로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배당도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눈높이 및 차이홍 부문 성장, 미디어 및 기타 부문의 수익성개선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눈높이 부문의 경우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이 진행되고, 지난 4분기 신규 출시한 한국사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봤다. 미디어 및 기타 부문에서는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1%에서 올해 1.6%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또 "대교의 순현금+장기금융자산+자사주(4402억원)와 투자부동산(장부가 1117억원, 시가 2383억원)의 합산은 6784억원으로 시가총액의 97.4% 수준에 달한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성향은 매년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852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예상한다”며 “주력사업인 눈높이의 매출액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시현했고 주력과목 총원성장은 회원제 기반인 사업 특성상 수익성 개선의 기틀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닝센터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ASP(평균판매단가)의 증가와 생산성 확대가 가능하다”면서 “신규 고객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매출 극대화 전략 실시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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