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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 가능 '매수'
LG이노텍,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 가능 '매수'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2.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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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올해 듀얼 카메라가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한계 사업 효율화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중확대가 제시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0% 증가한 30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2014년을 재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광학솔루션은 듀얼카메라가 채택된 아이폰 7 플러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LG전자 플래그십 및 중화 고객향 매출이 확대되면서 ‘연착륙’ 이상의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한계 사업 중 스마트폰 주기판(HDI)은 생산라인 일원화로 가동률 상승 효과가 크고, LED는 인적, 물적 자원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 집중 전략으로 선회해 손익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량 부품은 7조3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1조원의 매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적 자원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 집중 전략으로선회해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김 연구원은 지금이 주식 비중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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