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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비중확대' 제시
제이브이엠,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비중확대' 제시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2.01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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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비중확대가 제시되고 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66억원)은 예상치(47억원)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고마진 수출 제품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 한미사이언스에서온라인팜으로의 영업 인력 이동에 따른 판관비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성장 동력은 기존 제품(조제시스템+소모품)과 ADC(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판매 증가"라며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의 온라인팜 영업력과의 시너지로 국내 조제시스템 매출액은 11.9%, 조제시스템 수출은 18.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ADC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2년간 국내외 종합병원에서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원가 개선으로 테스트 시작 시점보다 가격이 하락해 판매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ADC 매출액은 전년보다 223.2% 증가한 42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수출 정상화로 인한 실적 개선, 신제품 ADC의 판매 증가, 밸류에이션 매력"이라며 "올해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5.4배로 국내 의료기기 평균 18.7배 대비 21% 할인 거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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