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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엇갈린 평가
컴투스,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엇갈린 평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1.18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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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와 향후 전망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4억원, 3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으로 마케팅비 지출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분기보다 하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에는 총 3종의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으나 이중 RPG 장르는 1종뿐이라서 신작 기대감이 크지 않다”면서도 “올해 총 11종의 신작을 준비중인 만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 현 주가는 올해 컨센서스 기준 PER 7.5배에 불과해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서머너즈워의 매출 반등규모가 종전 전망치를 다소 초과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 보다는 매출은 2.3%, OP는 4.1% 초과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또 올 1분기 업데이트 예정인 서머너즈워 '실시간 아레나' 컨텐츠는 실시간 대전, 관전, 리플레이 등 상당수준의 현금창출 강화 요인(경쟁 자극 요소 측면)을 포함하고 있어 올 1분기와 2분기 매출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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