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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추가요금 적용
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추가요금 적용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6.12.02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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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좌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에서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고객이 일반석 항공권을 사면서 일정 금액을 추가로 내면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사전 배정하는 것으로, 이 서비스에 대한 예약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 아시아나항공이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선호조사거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출발 72시간 이전)할 경우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에 따른 추가 요금은 내년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된다.

편도기준으로 일본·중국·동북아시아 10,000원, 동남아시아 20,000원, 서남아시아 30,000원, 미주·유럽·시드니 50,000원으로 제공된다.

다만, 이들 선호좌석 중 아기 바구니 설치 가능 좌석 일부는 유아 동반 손님을 위해 현재와 동일하게 무료로 운영되며, 코드쉐어(공동운항)편은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임선규 아시아나항공 Pricing팀장은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예약 시점에 고객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다”며, “특히 먼저 내려야 하거나 좌석 앞 넓은 공간이 필요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종별 해당 좌석 위치 및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 서비스안내 > 유료부가서비스 > 선호좌석 사전예매 ] 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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