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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공모주 청약 경쟁률 474대 1
퓨쳐켐, 공모주 청약 경쟁률 474대 1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11.25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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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일반 공모주 청약 결과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9951억원이다.

앞서 퓨쳐켐은 지난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1만5000원을 확정했다.

퓨쳐켐 관계자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1만 5000원을 확정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낮은 공모가가 오히려 투자 매력을 높여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퓨쳐켐의 공모주식수는 140만주로 공모금액은 210억원이 될 전망이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는 “공모자금은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설비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쳐켐은 2001년 설립된 진단용 방사선의약품 생산업체다. 주요 제품으로 파키슨병 진단용 의약품인 ‘피디뷰’와 폐암 진단용 의약품인 ‘에프엘티’가 있다. 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인 ‘알자뷰’도 2017년 출시될 계획이다.

지대윤 퓨처켐 대표는 “현재 임상 3상을 종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며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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