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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호치민 시티에 ‘베트남 1호점’ 오픈
이니스프리, 호치민 시티에 ‘베트남 1호점’ 오픈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11.0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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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0월 29일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 베트남 1호점을 오픈했다.

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베트남 1호점은 지난달 29일 호치민 시티 내 ‘하이바쯩 거리’ 중심부에 약 70m2(약 21평) 규모로 오픈했다.

▲ 이니스프리가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 시티의 화장품 거리 ‘하이바쯩’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

하이바쯩 거리는 일명 ‘화장품 거리’로 불리는 곳으로 베트남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 명소다.

아울러,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자연주의 콘셉트를 적용, 매장 외관에 총 4층 규모의 수직 정원을 설치해 제주의 자연과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오토바이 이용 고객들을 배려해 매장 앞 오토바이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 베트남 고객 평균 신장을 고려해 매장 내 진열장 높이를 조정하고, 썬케어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 해외 진출 현황(2016년 11월1일 기준)

한편, 지난 28일 열린 현지 미디어 대상 매장 사전 오픈 행사에 베트남 유명 배우이자 뷰티 인플루언서인 치 푸(Chi Pu)가 참석해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K-뷰티 열풍을 이어가는 베트남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열게 돼 기쁘다”며, “제주 헤리티지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자연주의를 전개하는 이니스프리 제품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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