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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홍콩서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한국예탁결제원, 홍콩서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10.21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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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권대차시장 동향·국제증권담보제도 개선 논의
▲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0일 홍콩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 하버뷰 볼룸에서 ‘2016 KSD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종합증권서비스회사로서 2012년부터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대차시장 동향과 글로벌 증권담보관리제도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한국 증권파이낸싱시장의 발전방향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했다.

이번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에는 홍콩소재 주요 외국금융기관, 국내증권회사 및 유관기관 등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계적인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의 Diretor인 Nicolas Roc(니콜라스 락)이 글로벌 대차시장 동향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이어서 예탁결제원에서 한국증권대차시장과 주요개선사항 및 향후 증권담보시장 관련 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국채 등 한국의 증권을 활용한 다양한 증권파이낸싱 제도의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증권파이낸싱 시장 참가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채널을 강화하고 시장참가자의 니즈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증권파이낸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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